‘천안시 평생학습축제’가 10월 11일부터 이틀 동안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5회째를 맞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1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알림마당에서는 평생학습기관 체험관 및 전시관을 운영해 평생학습기관, 주민자치센터, 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하여 배움의 나눔과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어울마당은 명사특강, 음악회, 뮤지컬 등 학습동아리 공연으로 꾸며지고 ‘평생학습의 밤’은 동아리 콘서트와 돗자리 가족영화가 상영된다. 학습재활용품이나 기타 생활용품을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직거래하는 벼룩시장도 운영한다.
이밖에 야외에서는 평생학습 희망메시지 쓰기, 원어민 영어마켓, 녹색환경체험, 전통문화 체험마당 등을 진행한다. 나광배 체육교육과장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중앙도서관이 진행하는 ‘책문화 축제’와 연계 추진해 종합교육 문화축제가 되게 할 것”이라며 “학습기관 및 단체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질 높은 학습기회와 정보제공으로 차별화된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