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강동선사문화축제를 맞아 10월12일 토요일 저녁 7시 천호동공원에서 서울암사동 유적까지 1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를 펼친다. 이를 위해 일부 구간의 도로를 통제하고 대중교통 및 행사장 통과 차량 우회에 따른 임시 차량통제소와 버스정류장 설치 등 각종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퍼레이드가 열리는 10월12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천호동공원~선사초약 1.6Km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동부기술교육원 사거리에서 천호동공원 사거리 구간 대중교통 우회로 강동02번, 340번, 3318번, 3411번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다.
강동02번은 천호초교사거리, 천일초교사거리, 천일중학교, 친구병원, 천호시장으로 우회하여 운행하며, 340번은 동부기술교육원사거리에서 명일역, 성덕고, 천호초교, 천일초교, 천호시장, 천호역으로 우회 운행한다.
또한 3318번, 3411번 버스는 명일1동주민센터, 성덕고, 천호초교, 천일초교, 천호시장, 천호역으로 우회한다. 선사사거리에서 천호동 공원 구간 양방향이 전면 통제되니 해당 구간 이용차량은 미리 주변도로로 우회하는 것이 좋다.
축제기간 중에는 선사초교 사거리~ 서원마을 입구까지 교통통제가 실시되고, 02번 마을버스는 선사사거리에서 회차하게 된다. 이에 따라 11일 오후 4시부터 13일 오후 10시까지 선사사거리(임시주차장)를 출발하여 토끼굴, 올림픽대로, 서원마을, 점말사거리, 선사고 후문, 아리수로, 선사초교를 오가는 12인승 봉고차량을 임시 순환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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