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김종문 의원(천안시)이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 우수상을 수상한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추진한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은 매 4년마다 월간 지방자치와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원(단체)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접수된 100건(개인 96 단체 4)을 대상으로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수상자는 총 37명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등 31명이다. 대상은 ''장애인 바우처 콜택시 제도''란 주제로 정책연구 분야에 응모한 부산시의회 이경혜 의원이, 최우수상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안 발의 및 편의시설 개선''이란 주제로 주민참여 분야에 응모한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원이 차지했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수상자 37명에게는 협의회 송필각 회장 명의의 상패를 수여한다. 또한 수상자들의 의정활동이 수록된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배포하는 등 수상자들은 생생한 의정현장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