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은 ‘그렇게 살아간다 ’는 주제로 권재현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권 작가의 작품은 탈출구가 없는 삶, 벗어나려 해보아도 크게 바뀌지 않는 일상의 모습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살아가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에서 시작했다. 2층 전시는 ‘평범함’이란 테제로 김수영의 작품을 전시한다. 인간들이 지나온 시간, 숨, 기억은 소중한 것이고, 이것은 그 사람을 구성하는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특별함이다. 이번 전시는 평범한 인형을 통한 특별한 인간을 표현해 보고 싶은 작가의 바람을 엿볼 수 있다.
전시기간 : 2월 6일(목)~16일(일)
전시장소 : 청주 미술창작 스튜디오
문의전화 : 200-6135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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