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이 1월 25일(토)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역사체험’을 시작한다. ‘토요역사체험’은 책으로만 접했던 역사를 전시관 탐방, 체험활동을 통해 쉽고 재밌게 배우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겨울방학인 1, 2월에는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이라는 제목으로, 거북선의 구조와 특징을 배우고 <독립기념관 거북선>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태극기와 3.1운동, 개화기의 신문물 등 독립운동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주제를 진행한다.
독립기념관 ‘토요역사체험’은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3월은 다섯째 주) 토요일마다 실시된다. 교육은 매 차수마다 초등학생 1~6학년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홀수달은 고학년, 짝수달은 저학년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참가비는 매 차수 교육일정에 따라 1~2회차는 2만원, 3회차부터는 1만원이다.
문의 : 독립기념관 교육센터. 560-0436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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