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아트 신명재 마스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만든다.

내일이 만난 사람들

지역내일 2014-01-11 (수정 2014-01-11 오전 10:28:48)




포크아트는 유럽에서 시작된 전통미술로, 장식미술이라고도 한다. 넓은 벽이나 유리, 가구, 작은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에 그림을 그릴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한국장식미술가협회의 신명재(40) 마스터는 8년 전 직장생활을 하며 취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5년 전부터는 직장을 그만두고 본격적인 포크아트의 길로 들어섰다. 초등학교 6학년의 아들이 있어 밖에서 하는 일을 줄이던 중 자신에게 꼭 맞는 일을 찾게 된 것이다.

신명재 마스터는 주문 작품을 제작하면서 포크아트 강의도 한다. 밤 시간과 주말 시간은 가족을 위해 비워두다 보니, 낮 시간 활용이 가능한 주부들이 주 수강생이다. 그림에 소질이 있으면 좋겠지만, 전혀 소질이 없는 사람도 가능하다. 보통 사람의 경우 2회 수업 후 작은 작품 하나를 그릴 수 있다고 한다.

창작활동이라기 보다는 이미 나와 있는 그림을 똑같이 따라 그리는 작업이 주이지만, 그릴 때마다 다른 작품이 탄생한다. 못 쓰는 낡은 가구나 소품을 아름다운 그림과 색으로 작업한 후 느끼는 만족감은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다.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이 내 손을 통해 탄생하는 것이다.

이전보다 포크아트를 하는 사람이 많이 늘었지만, 전국적으로 마스터(Master) 자격을 갖고 있는 사람은 150여 명 정도다. 포크아트 마스터는 각 협회 소속 마스터에 의해 배출된다. 자격증 없이도 강의하는 사람이 많아, 자격증 취득을 원한다면 어느 협회에 소속된 마스터인지 꼭 확인하고 수강해야 한다.




이지영 리포터 minjucnu@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