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생태곤충원, ‘지구를 살리는 작은 움직임’ 기획 이벤트

전시도 보고 체험도 하고 썰매도 탈 수 있다고?

지역내일 2014-01-11

아산생태곤충원(이하 곤충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지구의 소중함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곤충들의 조화로운 움직임을 보여 줄 기획이벤트를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1월 10일(금)부터 26일(일)까지. 곰팡이를 먹는 무당벌레와 깍지벌레를 먹는 잠자리, 진딧물에 알을 낳는 기생벌 등 해충을 잡아먹거나 기생하는 천적 곤충을 전시한다. 곤충에서 자라나는 동충하초 및 미생물과 다양한 식충식물도 함께 전시한다. 음식물쓰레기를 정화하는 동애등에, 지렁이 등 환경정화곤충도 만날 수 있다.
아이들에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햄스터 경주''와 ''장수풍뎅이 씨름''은 매회 챔피언에게 곤충상품을 증정한다. ''천적 숫자 세기''에서도 매회 천적 숫자를 알아맞힌 사람에게 곤충상품을 증정한다. 

<사진 제공 아산생태곤충원>

곤충원 옥상에서 진행하는 ‘썰매타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색다른 장소에서 체험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겨울 나들이가 될 것이다. 썰매대여료는 1000원.
이뿐만 아니라 1일 500명에게 커피박 퇴비를 무료로 나눠주고 1일 100명에게는 튤립을 무료로 나눠준다. 식용할 수 있는 밀웜, 동충하초, 귀뚜라미 등을 시식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나만의 천적카드를 만들어 곤충원 내부에 전시까지 해보는 ‘머미카드 만들기’가 있으며 ‘느타리버섯 키우기’는 2000원이면 집에서 직접 키울 수 있는 상태로 가져갈 수 있다. ‘곤충연 만들기’는 5000원으로 재미있는 곤충 모양 연을 만들어 하늘에 날려 볼 수 있다. ‘곤충 머리핀 만들기’는 무료이며 느타리버섯 키우기와 함께 1일 100개 예약 접수 후 체험 가능하다.
박장우 아산생태곤충원장은 “보잘것없어 보이는 조그만 곤충들도 지구를 살리는 매우 중요한 생물”이라며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곤충원은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300 가족에게 소진 시까지 인당 3000원씩 할인받을 수 있는 ‘인체의 신비전’ 할인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전시 체험 일정은 아산생태곤충원 홈페이지(http://insect.asan.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알 수 있다.


문의: 532-1167~8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