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신범수 관장)은 2012년부터 아산시 지원으로 5개 종합사회복지관 특성화 사업인 사회봉사 특별교육 ‘반올림#’을 진행하고 있다. ‘반올림#’은 벌점이 누적되어 교외봉사가 필요한 아산시 중?고등학교 학생이 학교대신 복지관으로 5~10일 동안 출석해 진행되는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2013년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대안위탁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강사진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청소년 시기의 정체성, 성격유형검사, 꿈과 비전, 미술활동 및 미술치료, 연극 활동 등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의 미래의 꿈을 설계,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2013년 한해 반올림에 참여한 아산시 중?고등학교 학생은 167명으로, 연인원 596명이 참여했다.
2014년에도 아산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온주종합사회복지관 544-7411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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