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런던올림픽 보치아 금메달리스트인 나사렛대 최예진 학생(특수체육학과 4학년)이2013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 서남수 교육부장관과 최예진 학생
최예진 학생은 2012년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해 남녀 구분 없이 진행되는 보치아 BC3 부문에서 장애인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여성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지난해 9월 충남도청 실업팀에 입단하면서 받은 첫 월급 200만원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해 왔던 ‘21세기 우수인재상(장관표창)’이 지난해부터 대통령 표창으로 격상되어 선발되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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