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위한 첫 번째 수영장 ‘아쿠아마린 kids swim’

부천 최초 어린이 레슨 전문 수영장 개장

연령별 수준별 담임제 올 케어 레슨 … 수심 낮추고 물 온도 높인 친환경 해수풀

지역내일 2014-01-02

처음 수영을 시작하는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전문 전용 수영장이 개장해 화제다. 어린이들은 선천적으로 물과 친숙해 수영을 즐겁게 배우기 좋은 조건. 하지만 일반 수영장의 깊은 수심과 낮은 물 온도, 다중 강습 등은 자칫 수영을 어렵게 받아들이기 십상이다. 맞춤식 레슨과 안전성과 적응력을 높인 친환경 해수풀을 사용하는 ‘아쿠아마린 어린이’ 수영장을 찾아보았다.

아쿠아마린


왜 어린이 레슨 전문 수영장이어야 하나
부천시청 옆 계룡리슈빌앤클래스 건물 지하 1층. 이곳이 아이들 웃음소리로 넘쳐나고 있다. 5세부터 초등6학년까지 유아와 어린이 대상 레슨 전문 수영장 ‘아쿠아마린’이 개장했기 때문이다.
아쿠아마린은 밝고 따사한 수영장 분위기 외에도 특이한 운영에 놀란다. 4명을 넘지 않는 아이들이 담임제 교사 1명에게 수영을 배우고 있다. 연령별, 수준별 수영레슨은 아쿠아마린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아쿠아마린 임명완 원장은 “기존 수영장의 강습은 초급, 중급 등으로 나눠 지도해 처음 수영을 시작하는 아이의 갖가지 특성이 고려되기 힘들다. 반면, 이곳은 5~6세반, 초등1~2학년 반처럼 개인별 신체 조건과 기호 등을 고려해 맞춤식으로 지도한다. 수영에 대한 적응력과 입문에 필요한 교육적 장점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수영은 즐겁게, 물은 안전하게
개인별 연령별 레슨 외에도 아쿠아마린의 또 하나의 특징은 우수한 수영장 환경에 있다. 이곳은 친환경해수풀을 사용한다. 인체의 체액 염분농도와 유사한 해수풀은 이미 선진국에서 많이 이용되는 수영장 시설. 여기에 수질관리 역시 살균을 위해 하루 10회 이상 여과기 필터링을 한다.
특히 실내 시설은 어린이들을 위한 배려를 기본으로 한다. 샤워장과 개인라커는 물론 교사도움을 받는 샤워와 말리기 등의 케어존, 코앞에서 아이 수영을 지켜볼 수 있는 부모들을 위한 전망대 등은 맘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여기에 지도 교사들은 체육과 유아교육 전공자 혹은 수영선수 출신자들이다. 또 수영지도를 위해 수영 수업지도자 과정 이수와 응급조치가 가능한 교사들도 역할을 분담해 수영지도를 돕는다. 


집 앞에서 샤워까지 올 케어 시스템
아쿠아마린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은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올 케어시스템이다. 연령이 어릴수록 수영장 오가기와 샤워 등을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이다.
임 원장은 “아이와 같은 성별의 지도교사가 수영 후 샤워와 케어지도를 한다. 뿐만 아니라 수영시작 전 아토피나 체질, 물에 대한 친숙정도, 성격 등에 대한 충분한 상담을 통해 담임교사를 배치하는 것도 아쿠아마린만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아쿠아마린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수심을 일반 수영장 수심인 1.3~1.5m 대신, 80cm~1.1m로 낮췄다. 또 수온도 감기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32~33도로 높였다.


문의:032-322-5444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어떤 유아와 어린이가 전문 수영장을 이용하면 좋은가
* 처음 수영을 시작할 경우-수온과 수심에 대한 불안감 해소
* 즐거운 수영을 원할 경우-수업내용은 물론 담임교사와의 상담과 케어
* 처음부터 체계적인 수영 원할 경우-수준별, 연령별 맞춤식, 개인별 특성 고려한 수업
* 물을 두려워하는 아이-수영 자체를 즐기며 적응력 길러주는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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