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흥재) 서울관에서는 23일까지 ‘이상훈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상훈의 작품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안과 밖의 상호작용 및 그에 따른 관련성 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이야기는 우주라는 공간 안에서 이루어지며 작가는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작업하였다. 새 생명의 탄생, 생명의 에너지, 그 삶의 활력이라는 3가지 주제어를 가지고 ‘도예에 담은 우주’라는 의미를 함께 내포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새 생명의 시작과정은 초기 우주의 생성과정과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것은 태아가 수많은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 자신만의 작은 우주인 모체의 자궁 내 공간으로 안착하듯이, 거대한 우주의 변천과정 또한 그러하다고 여긴다. 모든 생명들이 존재할 수 있는 기본적 공간인 동시에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요람이기도 하며, 이는 마치 자궁과 같음을 말한다. 이렇듯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연관성을 찾고자 하는 인간의 기본적 욕망과 생명 및 우주의 경이로운 조화가 바로 작가가 찾고자 하는 예술 세계인 것이다.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에 대한 상호 침투적인 요소들을 담고자 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생명이 우주의 경이로움과 신비를 탐구하는 은유물로서 적절한 기법이라는 것을 증명하고자 한다.
문의 : 063-290-6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이상훈의 작품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안과 밖의 상호작용 및 그에 따른 관련성 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이야기는 우주라는 공간 안에서 이루어지며 작가는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작업하였다. 새 생명의 탄생, 생명의 에너지, 그 삶의 활력이라는 3가지 주제어를 가지고 ‘도예에 담은 우주’라는 의미를 함께 내포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새 생명의 시작과정은 초기 우주의 생성과정과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것은 태아가 수많은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 자신만의 작은 우주인 모체의 자궁 내 공간으로 안착하듯이, 거대한 우주의 변천과정 또한 그러하다고 여긴다. 모든 생명들이 존재할 수 있는 기본적 공간인 동시에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요람이기도 하며, 이는 마치 자궁과 같음을 말한다. 이렇듯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연관성을 찾고자 하는 인간의 기본적 욕망과 생명 및 우주의 경이로운 조화가 바로 작가가 찾고자 하는 예술 세계인 것이다.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에 대한 상호 침투적인 요소들을 담고자 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생명이 우주의 경이로움과 신비를 탐구하는 은유물로서 적절한 기법이라는 것을 증명하고자 한다.
문의 : 063-290-6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