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환경사업소, 올해 6500여명 환경체험 다녀가

지역내일 2013-12-29 (수정 2013-12-29 오후 5:18:41)
청주시 환경사업소는 하수처리시설을 환경체험 학습 장소로 활용해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소는 올해 108개 학교·단체, 6500여명을 대상으로 하수처리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환경의 중요성을 고취하는 등 환경체험 학습의 장 역할을 했다.
체험학습은 하수종말처리 과정이 담긴 소개 영상 시청과 최초 침전 과정부터 최종 침전 과정까지 하수종말처리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사업소 안에 환경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천연잔디구장, 테니스장, 유채꽃밭 등 시민 웰빙 공간을 연중 개방해 하수처리장이라는 이미지를 개선하여 열린 환경시설로 시민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수처리시설 현장 견학을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http://cjg.cjcity.net)나 전화(043-200-462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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