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개최하고 학교 교육 최고의 명예로 평가 받고 있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에서 천안새샘중(교장 신희자)이 중학교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반고 부문에서는 천안업성고(교장 노재거)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됐고, 천안 보산원초(교장 김석진)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천안새샘중은 ''인성과 학력이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목표 아래 1인 3기 예술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세 가지 기능(해금, 난타, 도자기)을 익히도록 했다. 또한 ‘샘 갤러리’, ‘목요 정오 음악회’ 운영 등 학생들이 자기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감성과 창의의 문화 공간을 마련해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천안업성고는 ‘감성·공감·감동의 업성위드피아(U-Withpia) 실현’을 주제로, ‘교육가족 모두가 공감하고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업성고에서 함께해(With) 행복한 유토피아(Utopia)를 조성하자’는 큰 틀에서 펼친 다양한 활동들로 최우수학교에 선정됐다.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에서 일반고 부문 최우수학교 선정된 천안업성고
한편, 2003년부터 시작한 교육부 주관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사업은 올해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1880개교가 응모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1차 심사를 통과한 200개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초등학교 40개교, 중학교 30개교, 고등학교 23개교, 특성화고등학교 7개교 등 총 100개교를 우수학교로 선정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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