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소년 자살자 수, 큰 폭 감소

지역내일 2013-12-22

청주시는 청소년 자살자 수가 2011년 대비 47%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2011년도에는 전체자살자 271명중 청소년자살자수가 17명, 2012년 245명중 12명이던 것이 2013년에는 186명중 9명으로 낮아져 2011년 대비 자살자 수가 2012년도에는 29.4%, 2013년도에는 47%로 떨어진 것.

2013년 2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한 『2012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결과 충북지역 청소년들은 19.8%인 4만1619명이 정서‧행동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관심군’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평균 16.3%보다 높고 지역별로는 전북지역 다음으로 높게 나타난 것이다.

또한 충북지역 중학생 19%, 고등학생 16%, 대학생 13%가 한 달에 한번 자살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지역 청소년 문제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민‧관 자원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청소년 자살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2013년 중점사업으로는 ▴상담교육사업 (지도자양성 및 교육ㆍ상담) ▴예방 및 발굴사업 (청소년 및 각계각층과 토론) ▴치유‧상담사업 (고위험군 청소년 및 부모대상으로 상담ㆍ치유사업) 등을 진행했다.
이어 2014년에는 ▴이음프로젝트(멘토링) 사업(고위험군 청소년대상), ▴부모 치유ㆍ상담사업(고위험군 학부모대상), ▴가족프로그램(고위험군 가족대상 )사업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