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한의원 송파점에 내원하는 아이들 주요 증상은 코 막힘이다. 맑은 콧물이나 누런 콧물이 나는 것도 아니고 알러지성 비염이 있어 재채기와 기침이 나는 것도 아니나 항상 코가 막혀 콧소리가 나고 주위가 산만해서 걱정이 되어 내원하는 부모님들이 있다.
진찰 후 결과를 보면 양쪽 비강내부가 부어서 공기가 지나가는 통로를 막고 있어 숨을 쉴 때 마다 코가 막히는 거고, 코 막힘이란 모든 코 질환에 따라 나오는 증상인데 그 원인은 다양하다. 염증이든 축농증이든 물혹이 있든 이 모든 질환에는 비강 내 조직을 붓게 만들고 통로는 좁아질 수밖에 없다. 그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지 반드시 그 원인이 존재하게 되며 내원하는 어린이의 경우 비강 내 염증을 가라앉는 치료를 한 후 비강 내 염증이 가라앉고 부기가 빠지기 시작하자 누런코가 보이기 시작했다.
코막힘의 원인은 축농증이었고 물혹까지 있어 통로를 막고 있어서 코가 없는 것이 아니라 흘러나오지 못한 상태라 내부가 깨끗한 것처럼 보였던 것이다. 축농증 치료 후 코막힘도 줄어들었고 누런코도 사라지게 되었으나 비강 내에 있는 물혹의 영향으로 수시로 막히는 현상이 생겨나고 있었다.
코막힘이 장기간 지속되면 정신집중이 되지 않고 산만해지며 끈기가 없어지고 한창 공부할 시기에 학생들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코막힘이 지속되면 구강 호흡을 하게 되는데 안면근육의 변형이 올 수 있고 건조한 공기가 인두부위에 바로 닿게 되어 인두염이나 목 주위의 염증을 유발시키는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비강의 구조적인 문제 비중격이 휘어져 한쪽은 좁아져 생길 수 있고 비강 옆벽은 일시적인 이상으로 점막이 부어오르거나 분비물이 체류하여 공기소통에 장애를 주면 생겨 날 수 있다. 다른 원인은 콧속에 물혹이 생겨 통로를 막는 경우 지속적인 코막힘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경우다. 비강 내 염증을 풀어 주는 것만으로도 코막힘의 증상은 좋아지기 시작하나 원인 제기가 안 되면 항상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코막힘이 코의 상태를 알려주는 좋은 지표가 되기도 한다.
치료가 끝나더라도 집에서는 코를 통해주는 다양한 체조를 통해 수시로 관리해 주어야 하며 코비한의원에서 자체개발을 통해 집에서도 관리할 수 있는 통비세븐이 있는데 통비세븐은 7가지 약재를 이용하여 만든 자가 치료제로 콧속에 20분 정도 넣고 콧물을 빼주면 코막힘과 재채기 등 비염관련 증세가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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