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강동광진 문화가소식 - 2013년 12월 1주

지역내일 2013-12-03

콘서트>2013 조용필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앙코르공연 ‘헬로(HELLO)’
조용필의 이름으로 더욱 완벽해지다!
 
조용필&위대한탄생 투어콘서트 ‘HELLO’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헬로 투어 공연은 5월부터 시작해 상반기 5개 도시 8회 공연, 하반기 6개 도시 6회 공연까지 마쳤으며 2013년 마지막 일정인 인천과 부산에서의 남은 하반기 공연, 서울과 대구에서의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앙코르로 진행되는 서울 공연에서는 이전의 헬로 공연과는 차별화를 두어, 공연을 한 번 관람했던 관객들도 새로운 공연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레퍼토리를 소폭 수정한다. 또한 객석 외의 공연장 라운드에 파노라마 비전을 설치하여 무대에 대한 몰입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조명도 무빙 및 빔 라이트를 보강하여 아티스트 및 무대연출에 대한 집중도와 화려함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지난달 18일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훈장을 수상하며 “난 아직 현역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무대 위에서 뛰고 싶다”며 공연에 대한 열정을 밝힌 조용필은 올 한 해 총 22회의 공연을 진행하면서도 매 회 레퍼토리나 무대 연출을 수정해 가며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왔다. 그리고 2013년 마지막 남은 인천, 부산, 서울, 대구 공연 일정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음향 시스템과 전식 시스템, 도트 이미지 등은 조용필 음악과 어떻게 어우러질지, 업그레이드 된 무대이미지 연출은 얼마나 큰 감동을 안겨줄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향상된 무대와 음악으로 선보일 ‘조용필&위대한탄생 투어콘서트 HELLO’의 서울앙코르 공연은 12월 13일~15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문의 02-541-7110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전시>샐라티스트 - 예술하세展
우리 모두 즐겁게 예술하세!
일 하는 예술가 그룹인 한국 샐라티스트 협회에서 <제3회 Salartist -藝.術.賀.世.예술하세>展을 12월 2일부터 14일까지 갤러리 이마주에서 진행한다.
‘직업이 있지만 작품 활동을 하던’ 기존의 샐라티스트들 뿐만 아니라 ‘예술가이지만 경제 활동에 뛰어 든’ 샐라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현실과 타협하는 예술이 아닌 현실과 공존하는 동시대의 보편적인 예술가 모델을 제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아울러 이 전시를 통해 ‘샐라티스트’가 특정한 그룹에서 활동하는 소수의 일하는 예술가만을 지칭하는 ‘고유 명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경제 활동을 하는 대대수의 예술가들을 아우르는 ‘보통명사’가 되기를 희망한다.
제3회 Salartist전의 공식 타이틀은 <藝.術.賀.世.>. 숨 가쁘게 지나 온 한 해를 마무리 하며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샐라티스트들이 ‘예술’로써 사회에 기부를 한다는 취지다. 발음 그대로 우리 모두가 즐겁게 "예술하자"라는 포부도 담겨있다.
이 전시에서는 정기전에 1회 이상 참여한 정회원과 전시 경력과 상관없이 ‘샐라티스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합류한 데뷔 회원, 그리고 초대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이 선을 보이게 되며, 특히 샐라티스트의 회원 자격으로 참여한 초등학교 교사이자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전수연의 갤러리 미니콘서트(12월7일 오후4시)는 이번 전시를 더욱 뜻 깊게 빛내 줄 것이다. 문의 02-557-1950
박지윤 리포터



공연>인형발레 <백조의 호수>
명작 ‘백조의 호수’를 인형발레로 만나는 특별한 경험
지난 겨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매 공연 때마다 ‘관객 추천 95%’라는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다시 돌아온다.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을 진행하며, 이후 1월 4일부터 1월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는 전문 발레 무용수들이 백조, 곰인형, 토끼 등 친근한 캐릭터로 변신해 연기하는 국내 최초의 인형발레다. 고전발레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발레극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와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인형 테디베어를 비롯해 친숙한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동물로 변신한 전문 무용수들의 안무, 정교한 의상과 동화 같은 무대로 마치 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대사와 뮤지컬적 요소를 더해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발레를 쉽게 즐길 수 있다.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는 올 겨울 특별한 가족 나들이를 원하는 가족 관객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문의 02-3496-8885
박지윤 리포터



강동목요예술무대 ''아듀 2013 낭만콘서트''
-일   시 : 12월5일(목) 19:30
-장   소 :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
-대   상 : 중학생 이상
-관 람 료 : 일반 5000원, 청소년?만65세 이상?장애인 등 3000원
-내   용 : 한해를 마감하는 추억의 콘서트(해바라기, 박강성 출연)
- 인터넷 예매 : 강동문화포털(http://culture.gangdong.go.kr)
- 전화 예매 : 강동구청 문화체육과(02-3425-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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