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12월 2일까지 ‘양병호 개인전’을 개최한다.
그는 물, 갈대, 나무, 길 등 자연을 소재로 작업한다. 바탕을 두툼하게 하고 거친 붓을 사용하여 마감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작업하며, 빛과 잔영의 세계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풀어내는 작품을 보여주고자 한다.
화면 속에 바람은 무심하게 흐르고, 나무들은 심히 흔들린다. 잔잔하게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가지들 사이사이로 빛이 흘러내린다. 이렇듯 작가는 빛의 잔영세계를 화면 안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빛과 바람이 공존하고 온기가 스며있다. 작가는 은유적으로 이러한 감정들을 통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 희노애락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여행자로서 관람객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투입되어 각각의 삶과 소통하고 그 흔적들을 화면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문의 : 063-290-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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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물, 갈대, 나무, 길 등 자연을 소재로 작업한다. 바탕을 두툼하게 하고 거친 붓을 사용하여 마감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작업하며, 빛과 잔영의 세계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풀어내는 작품을 보여주고자 한다.
화면 속에 바람은 무심하게 흐르고, 나무들은 심히 흔들린다. 잔잔하게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가지들 사이사이로 빛이 흘러내린다. 이렇듯 작가는 빛의 잔영세계를 화면 안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빛과 바람이 공존하고 온기가 스며있다. 작가는 은유적으로 이러한 감정들을 통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 희노애락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여행자로서 관람객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투입되어 각각의 삶과 소통하고 그 흔적들을 화면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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