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김 민)가 여성가족부 201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표창을 받게 됐다.
전국 190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한 이 평가는 프로그램 관리, 생활지도 관리, 지역연계, 운영관리, 종합평가 등 총 5개영역 24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진행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꿈·달·아)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2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평일 자기주도학습, 교과학습, 예체능 활동, 주말 테마별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급식, 상담, 귀가차량운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꿈·달·아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꿈찾기, 꿈키우기, 꿈실현하기’라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진로탐색활동을 운영했다. 또한 청소년 기획단이 추진한 다문화인식개선 및 바른 언어 사용 캠페인 활동 등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총괄한 황지현 담당자는 “꿈·달·아가 최우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선정된 가장 큰 원동력은 아산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꿈·달·아 지원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연계기관의 도움”이라며 “앞으로도 아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2014년 예비 중1학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모집마감은 12월 6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539-6644~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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