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칼럼

여행과 걷기에서 살아있는 감각을 찾자

지역내일 2013-12-01

자연이 사람의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자연의 한 부분이다. 자연을 정복하지 않고 자연 속에 하나가 될 때 인간의 위대함은 빛을 발한다. 산책과 여행을 통한 경험은 같은 삶을 다른 각도에서 보게 만든다. 문화와 언어는 함께 가는 것이다.
리더로서의 삶을 살고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려면 문화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여행이 필요한 이유다. 여행은 우리의 삶을 더욱 성숙하고 풍요롭게 한다. 여행을 통한 걷기는 바로 나 이외의 다른 존재들과 새롭게 만나는 방법이다. 필자 또한 지금까지 세계 80여 개 국을 여행하면서 다양한 스피치 소재를 얻을 수 있었고, 이는 창의적인 스피치와 더불어 강의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올바른 걸음은 올바른 길을 만들어 간다. 그 길속에서 속도를 늦추면 사물의 아름다움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올라갈 때는 보지 못한 꽃이 내려올 때는 보이는 법이다. 세상에 울림을 주는 리더의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은 올바른 길속에서 나온다. 그 길은 어떤 길일까? 이미 만들어진 길도 있고, 내가 만들어가는 길도 있다. 나는 물론이고 남에게 도움이 되는 길도 있고, 손실을 주는 길도 있다.
휴먼 스피치는 바로 자연 속의 길을 걸어가는 것과 같다. 인생 또한 마찬가지다. 운동을 하는 사람은 운동선수로서의 길을 가고, 음악을 하는 사람은 음악인의 길을 가고, 과학을 하는 사람은 과학자로서의 길을 간다.
스피치를 잘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해서는 길을 알아야 한다. 길을 찾은 다음에는 스스로가 그 길을 체험하면서 걸어가야 한다. 길에 익숙해지면 용기가 생기고 자신감이 넘쳐난다. 그 길은 위대한 우리의 삶 속에 존재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걷고 있는 나를 상상해 보자. 그 길 속에 인생이 있고 스피치가 있다. 길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세상에 울림을 주는 스피치를 할 수 있다.
당신이 경영을 하는 CEO라면, 가정의 주부라면, 취업을 앞둔 학생이라면, 직장상사에게 업무보고를 해야 한다면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의 기술''인 휴먼스피치를 알아야 한다. 휴먼스피치가 바로 당신의 품격과 몸값을 올려 줄 것이다.


데일카네기코스 프로그램 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
①데일카네기 코스(DCC) 개강 : 11월 25일(월) 오전 6시30분~9시 50분, 매주 1회 12주  과정
②카네기 청소년 대학생 리더십 캠프 : 2014년 1월 2일(목)~4(토) 2박3일 캠프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소장,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담당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