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유일한 보이 소프라노 아카펠라 합창단인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대구를 찾는다.
2013년 수성아트피아 마지막 명품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8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헨델의 ‘할렐루야’, 모차르트의 ‘자장가’, 슈베르트의 ‘붉은 장미’ 등의 클래식 명곡과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징글벨’ 등 크리스마스 캐럴을 연주한다. 이외에도 지진피해 국가 아이티를 위한 ‘아이티 셰리’, 뮤지컬 ‘쉘부르의 우산’의 수록곡 ‘목소리를 위한 협주곡’, 그리고 프랑스 샹송 ‘파리의 하늘 밑’ 등 다채로운 장르와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대구 공연은 지난 18일 모든 좌석이 매진됐지만 수성아트피아의 특별 좌석제도 ‘아르떼 아모르’를 이용하면 관람이 가능하다. ‘아르떼 아모르’는 수성아트피아의 명품공연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좌석의 10%(1층 44석, 2층 69석)를 1만원(1층), 5천원(2층)에 관람 할 수 있는 좌석제도. 공연시작 1시간 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로비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문의 : 수성아트피아 053-668-1800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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