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가 지역주민들 곁으로 바짝 다가왔다. 볼 일을 보러 가다가, 아파서 동네병원을 가다가, 가벼운 옷차림으로 슬리퍼를 신은 채 슈퍼마켓에 가듯, 부담 없이 문화를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는 우리동네 갤러리다. 민제한의원 윈도우 중 한 곳을 전시공간으로 개방한 우리동네 갤러리 파장점이 지난 18일 개관, 문화의 사각지대였던 파장동에 생동감 넘치는 예술의 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 민제한의원의 협조와 수원시, 수원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전시공간은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북수원도서관의 미술 토론동아리인 ‘도서관 속 미술’과 협약을 맺어 향후 다양한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개관전시는 ‘도서관속 미술’ 동아리회원 9명이 두 팀으로 나뉘어 현재 1부 전시(곽연희, 이강미, 이경옥, 이하경)가 진행 중이며, 2부 전시(유미숙, 이미경, 이민정, 조성희, 최경애)는 12월16일부터 시작된다.
전시장소 우리동네 갤러리(수원시 장안구 만석로 159번길 68-6, 민제한의원)
전시문의 031-248-1275, 010-5349-8873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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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전시는 ‘도서관속 미술’ 동아리회원 9명이 두 팀으로 나뉘어 현재 1부 전시(곽연희, 이강미, 이경옥, 이하경)가 진행 중이며, 2부 전시(유미숙, 이미경, 이민정, 조성희, 최경애)는 12월16일부터 시작된다.
전시장소 우리동네 갤러리(수원시 장안구 만석로 159번길 68-6, 민제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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