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함께 사춘기로 접어들면서 성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아하! 해피버스ting’을 운영한다.
일반적으로 집단교육이나 멀티미디어를 통한 주입식 동영상 교육 등을 시행하는 것과는 달리 강동구가 선보이는 성교육은 소그룹 위주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교육은 34인승 버스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1개 반 당 3개 소그룹으로 조를 편성해 진행한다.
제1 프로그램은 버스 내부에 비치된 각종 성관련 모형을 만져보고 표본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임산부, 수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성교육이 제공된다. 또한 멀티미디어 관람 및 성교육에 대한 책도 읽어볼 수 있다. 교실에서 진행하는 제2 프로그램은 성관련 정보를 모은 사춘기 노트를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선물로 제공하며 사춘기 파티를 실시한다. 제3 프로그램은 도담도담 성교육으로 또래 성폭력 상황이나 대처법, 음란물 예방교육 등을 진행한다. ‘아하! 해피버스ting’은 12월20일까지 강동구 내 7개 초등학교, 42개 반 총 1096여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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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집단교육이나 멀티미디어를 통한 주입식 동영상 교육 등을 시행하는 것과는 달리 강동구가 선보이는 성교육은 소그룹 위주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교육은 34인승 버스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1개 반 당 3개 소그룹으로 조를 편성해 진행한다.
제1 프로그램은 버스 내부에 비치된 각종 성관련 모형을 만져보고 표본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임산부, 수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성교육이 제공된다. 또한 멀티미디어 관람 및 성교육에 대한 책도 읽어볼 수 있다. 교실에서 진행하는 제2 프로그램은 성관련 정보를 모은 사춘기 노트를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선물로 제공하며 사춘기 파티를 실시한다. 제3 프로그램은 도담도담 성교육으로 또래 성폭력 상황이나 대처법, 음란물 예방교육 등을 진행한다. ‘아하! 해피버스ting’은 12월20일까지 강동구 내 7개 초등학교, 42개 반 총 1096여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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