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하고 싶은 아이, 스키랑 스노우보드 타고 싶은 아이는 다 모여라!
잠실 최초 25m 레인의 어린이 전용 수영장 ‘스위스 키즈베이’
겨울방학, 신나는 스키, 스노우보드 교실 수강생도 모집
지난 10월 송파구 삼전동에 문을 연 어린이 전용 수영장 스위스 키즈베이. 성인 위주의 일반 스포츠센터와 달리 5세~초등학생 대상의 어린이 맞춤형 수영장이라 학부모들 사이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스위스 키즈베이는 겨울방학을 맞으며 스키 & 스노우보드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키장에서 신나게 야외활동을 즐길 스키, 스노우보드 강습 수강생도 모집한다.
25m 레인의 어린이 전용 풀에서 전문강사가 지도
“잠실, 강남권 최초로 25m 레인으로 설계됐기 때문에 초급부터 고급까지 수준별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수영을 배운지 5~6개월쯤 지나 자유롭게 영법을 구사하면서 운동 강도를 높이려면 성인용 레인 길이인 25m를 갖춘 풀이 효과적입니다.” 이창식 대표가 설명한다.
‘스위스 키즈베이’의 총 4개 레인은 유아, 초급반을 위해 1개 레인은 0.9m로, 나머지 3개 레인은 1.2m로 깊이를 다르게 해 강습의 효율을 높였다. 상급반은 수심 1.2m 레인에서 스타트 입수법도 체계적으로 배운다. 강사진은 수영선수 출신이거나 학생 지도 경력이 5년 이상 된 베테랑들이다. 레슨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1:4로 인원을 제한, 학생 한 명 한 명을 집중해서 지도할 수 있다. 올케어 시스템(All Care System)을 도입해 담임교사가 학생의 탈의, 수업, 샤워, 옷 갈아입기, 귀가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준다. 잠실 전역에 셔틀버스를 운영, 학부모가 원하는 지점까지 아이들을 안전하게 귀가시켜 주고 있다.
감기 걱정 없이 친환경 해수풀에서 따뜻하게 수영
어린이 전용 수영장답게 모든 시설을 유아, 어린이 눈높이에 안전하게 맞췄다. 수온은 32~33℃로 유지해서 겨울철에도 감기 걱정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아토피, 비염이 있는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수영할 수 있도록 친환경 해수풀로 꾸몄다. 수질 관리도 엄격하다. 수질 여과 순환 횟수를 하루 평균 7~8회 순환시킨다.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루 8시간만 개장하고, 야간 시간대는 수중 로봇이 풀장 내부를 청소하도록 해 깨끗한 수질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함소아한의원과 주치의 업무협약을 체결, 민감한 아이들 피부에 좋은 함소아의 바디워시와 로션을 비치해 놓았다.
겨울방학, 신나는 스키 & 스노우보드 교실도 운영
겨울방학인데 춥다고 집에만 웅크리고 있을 수는 없다. 스위스 키즈베이는 겨울방학을 맞으며 아이들의 활발한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12월 10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6세 이상 유아 및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산리조트 스키장에서 스키 & 스노우보드 교실도 운영한다. 1:1 개인강습과 2~3:1 강습으로 진행하며, 오전 7시에 학생 집 앞에서 출발해 오후 3시 30분에 안전하게 귀가하며, 강습일은 개인별 상담 후 결정한다.
“담당강사가 학생 집 앞에서 픽업하고 귀가까지 책임지는 맞춤형 픽업 레슨이라 유아나 초등 저학년이라도 매우 안전하고, 소규모 그룹 담당 강사제이므로 단체 레슨보다 빠른 시간에 고급기술까지 습득이 가능합니다. 하루 강습만으로 혼자 슬로프에서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습니다.” 이 대표가 설명한다.
대한스키지도자연맹과 대한스노우보드협회 Level1, Level2 자격증을 소지한 이창식 대표와 이제성 강사 등 스키, 보드 전문강사들이 안전교육과 기초동작부터 고급기술까지 세세하게 지도하며 체계적으로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매 3회 수업마다 동영상을 촬영해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이 자녀의 실력 향상 모습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총 10회차까지 강습을 진행하며, 3회 강습, 5회 강습, 10회 강습 등 개인별로 강습 횟수를 선택할 수 있고, 횟수가 많을수록 3%~10%까지 강습비를 할인해준다.
문의 (02)417-7555 www.swis.kr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