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공예인의 집’ 모집” 찾아 나선다

지역내일 2013-11-23
전주시에서는 한옥마을 내에 점포를 둔 공예품점을 대상으로 ‘전주한옥마을 공예인의 집’을 선정 관광객들이 한옥마을에서 마음 놓고 국산 공예품을 구입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및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전주의 전통을 벗 삼아 추억을 느끼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찾아 5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한옥마을에서 저가 외국산 상품 등이 판매됨으로써, 한옥마을의 이미지 훼손은 물론 정체성에 대한 논란과 관광객의 불만의 목소리가 있었다.
‘전주한옥마을 공예인의 집’은 한옥마을 내에서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거나 작가가 운영하는 점포(저가외국산 상품을 취급하지 않고)이며, 본인의 작품이 60% 이상을 유지하되, 타인의 작품은 작가 실명제를 철저히 이행할 경우 선정 대상이 된다.
전주공예인의집 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지역공예 관련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병행선정 할 방침이다.
전주공예인의 집으로 선정되면 인증서 부착, 전주시 홈페이지 등록,  각종 홍보물 등에 업소명을 게재하여  관광객들이 한옥마을 전통공예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마련해 줌으로써, 전주한옥 마을의 이미지 제고와 정체성 확립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전주공예인의 집 신청과 절차는 전주시 홈페이지 공시/ 공고란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전주시한옥마을 사업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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