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 학생들! 원하는 대학에 가고 싶은가?

-2017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고1 학생들의 국어영역 공부법

지역내일 2013-11-24

 대입전형 간소화 및 발전 방안에 따라 수준별 수능이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2017학년도(현 중3)에는 국어의 A/B형의 구분이 폐지됨에 따라 현재 고1~3의 학생들과는 달리 문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이과 학생들의 국어 공부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었다. 또한 서울대가 14일 발표한 2015학년도 입시안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문·이과 교차지원 허용과 정시 수능비중 100%는 내신이 불리한 특목고생들 특히 외고생들에게 유리한 방안인 것이다.


1. 지금 해야 할 국어 공부는? 국어 잘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 제대로 된 독서를 하고 있는가? 독서 방법 점검이 시급하다.
- 중학교 국어와는 전혀 다르다! 낮선 작품인 시조와 현대시를 지금 공부해라.


  중학교 때는 국어를 잘 했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성적이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우리 아이는 중학생일 때는 국어 때문에 고민을 안 했는데, 이렇게 걱정할 줄 몰랐어요.”라고 말씀하시는 부모님들도 종종 있다. 중학교 때는 시험이 암기 위주로 벼락치기가 가능하지만 고등학생이 되면 공부를 어설프게 해서는 성적 향상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기초 실력이 약한 학생일수록 기본에 충실하게 공부하여 자기 수준을 끌어 올려야 한다. 국어 기초실력 향상에 책읽기의 중요성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흔히 국어 공부를 별로 안 하고도 성적이 잘 나왔다고 하는 학생들을 보면 평소 독서를 많이 하여 출제자가 묻고자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를 꿰뚫고 있다. 그러나 독서를 많이만 했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중학교 때 책을 많이 읽고 좋아하던 학생들이 오히려 고등학교에 와서 책과 멀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중학교 때는 소설책을 많이 읽는데 고등학교 때는 소설뿐만 아니라 수학, 과학, 기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전문적인 내용, 글자가 많이 들어간 내용을 보기 싫어하는 학생은 고등학생이 되어 우등생이 될 수 없다. 문제는 많이 읽는 것이 아니다. 제대로 읽어야 한다. 정말 제대로 읽고 있는가? 지금 당장 독서 방법을 점검해 보자.
  또한 문제의 선택지에 학교에서는 배우지 않은 시조나 현대시가 많이 나온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국어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시험에 꼭 나오는 필수 시조를 공부하고, 현대시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현대시 감상과 해석 능력을 익혀야 한다. 배우지 않으면 모르는 내용들이니 미리 공부하는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성적이 높은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2. 본격적인 고등국어 공부를 시작해 보자.


  먼저 자신의 국어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고등학교 3월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자. 중학교 때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스스로 체득하여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과 과정의 간극을 빨리 없애는 것이 성적 향상의 관건이다. 타과목과 달리 국어영역은 교과 범위가 없다. 화법 5문제, 작문 5문제, 문법 5문제, 비문학(독서,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중 5개) 15문제, 문학(현대시, 현대소설, 고전시가, 고전소설, 수필이나 극 중 5개) 15문제로 총 45문제(시험시간 80분)가 출제된다. 종전의 수능과는 달리 올해 수능부터는 국어 영역에서 듣기 영역 대신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화법 영역이 추가되었다.
  다른 공부도 마찬가지이겠지만, 국어의 경우 개념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이때 단순 암기는 비효율적이다. 이해를 통해 머리에 저장되어야 한다. 국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독해력 자체가 부족하기도 하지만, 주요 개념에 대한 정리가 되어 있지 않고 각 어휘들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 뜬구름 잡듯이 용어를 알고 있으면서 개념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면, 이는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며 결국 성적 향상의 길에서 점점 멀어지게 하는 요인이 된다. 학교 내신은 다르다고? 내신에서도 개념이나 어휘를 제대로 모르면 낮은 점수를 받는다. 한자어휘 하나 몰라서 틀리는 경우도 많다.
  주요문법은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문제를 통해 문법 전반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른 부분보다 문법은 공부를 한 학생과 하지 않은 학생의 점수차이가 큰 영역이다. 비문학은 시사적인 부분과 함께 공부하면 효과적이다.
  문제를 풀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은 질문하자. 공부하지 않고 아무 것도 모르면 질문도 없다. 무슨 질문을 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수능국어영역 만점(100점)을 받은 조00 학생뿐만 아니라 역대 수능국어영역 만점자는 늘 질문하는 학생이었다.


3. 효율적이고 꾸준한 대비를 통해 대학 합격의 첫 단추를 잘 끼우자.


  자주 바뀌는 입시 제도이지만, FM대로 기본 개념에 충실하면 어떤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학교 내신에서만 좋은 성적을 거두는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라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대학 합격의 꿈을 이루자. 이제 중3 기말고사도 끝났고 곧 고등학생이 된다. 남은 11월부터 2월까지를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고등학교 3년 생활이 달라진다. 3년 후 이맘때 웃을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


에프엠국어
홍경란 원장
에프엠국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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