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 인문학 강좌 ‘가족과 함께 하는 맛있는 인문학’
응답하라 2013!! 인문학으로 소통하자.
청주시민 인문학적 소양 넓힐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 마련
단재문화예술제전추진위원회에서는 제18회 단재문화예술제전의 행사 중 하나로 단재 인문학 강좌 ‘가족과 함께 하는 맛있는 인문학’을 마련했다.
11월 25일(월)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인문학 강좌의 첫 강연자는 ‘칼의 노래’, ‘남한산성’, ‘현의 노래’, ‘흑산’ 등의 저서로 유명한 소설가 김훈씨다. ‘역사와 문학, 시대를 읽는 즐거움’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강좌는 인문학을 통해 시대를 읽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
12월 6일(금) 오후 7시에 열리는 두 번째 강연에는 전 아나운서이자 여행가, 작가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는 손미나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당신 삶의 주인으로 살고 계십니까?’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손씨는 수많은 젊은 여성들이 닮고 싶어 하는 멘토로서, 삶의 활기와 용기를 북돋아주는 강의를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2월 16일(월) 오후 7시에 열리는 세 번째 강연에는 ‘오늘, 우리에게 단재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단상에 서는 박노자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모스크바대학에서 한국 고대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사와 동아시아 역사 전반을 가르쳐왔다. 한국어 저서로는 ‘당신들의 대한민국1,2’와 ‘하얀 가면의 제국’, ‘만감일기’, ‘좌파하라’ 등이 있다.
장소 :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 세미나실
문의 : 250-0180, 단재문화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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