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18일까지 ‘신지훈 개인전’을 개최한다.
우공 신지훈은 문인화의 양식을 폭넓게 섭렵하여 소재에 차별을 두지 않고 한국인의 정신과 기운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작가이다. 고요하고 섬세하며 부드러운 문기와 더불어 선비적인 필치와 필묵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작가의 글씨는 어느 서체를 막론하고 멀리서도 작가의 작품을 알아볼 수 있도록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독자적인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는 서예가는 드물 것이다. 문인화, 전각, 한문 작시가 가능한 한국에서 몇 안 되는 서예가 중 하나이다.
그의 작품을 보면 동화 같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그 안에는 고향의 그리움이나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사랑 등의 다양한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우공은 현실을 살아가는 세상사의 언어를 그만의 색으로 보여주며, 우리가 잊고 살았던 감성을 전통화법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문인화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이번 전시는 보는 이들에게 마치 거울 속에 비춰진 자신의 형상을 마음의 거울을 통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 062-290-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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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 신지훈은 문인화의 양식을 폭넓게 섭렵하여 소재에 차별을 두지 않고 한국인의 정신과 기운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작가이다. 고요하고 섬세하며 부드러운 문기와 더불어 선비적인 필치와 필묵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작가의 글씨는 어느 서체를 막론하고 멀리서도 작가의 작품을 알아볼 수 있도록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독자적인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는 서예가는 드물 것이다. 문인화, 전각, 한문 작시가 가능한 한국에서 몇 안 되는 서예가 중 하나이다.
그의 작품을 보면 동화 같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그 안에는 고향의 그리움이나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사랑 등의 다양한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우공은 현실을 살아가는 세상사의 언어를 그만의 색으로 보여주며, 우리가 잊고 살았던 감성을 전통화법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문인화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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