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이동 무지개경로당 개소식 가져
지난 11월 12일 상록구 이동에서 무지개경로당 개소식이 진행됐다.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0일 준공한 무지개경로당은 4억9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264.78㎡의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어르신들을 위한 할아버지·할머니방, 주방, 화장실 등이 있고, 2층은 각종 문화강좌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무지개경로당 황삼용 회장은 “무지개경로당을 신도시 주택지역 주민의 소통의 장소가 될 수 있는 열린 경로당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의 옛 모습을 찾습니다”
안산 옛 모습 보존을 위한 사진공모전 개최
안산시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안산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는 안산의 옛 모습과 스마트허브 입주로 다양하게 변화된 시의 발자취를 역사의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 분야는 1980년대 이전의 도시경관과 각종 행사, 지역 풍경을 배경으로 한 가족사진, 사라진 건축물, 동네, 골목 등 안산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사진 공모신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www.iansan.net)에 올려진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사진과 함께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직접 시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자료의 가치성과 활용성을 평가해 시상할 예정으로, 출품인이 원할 경우 사진스캔 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단원보건소 미취학아동 비만예방 영양인형극 개최
단원보건소는 지난 8일 안산문화재단 해돋이극장에서 관내 5세부터 7세 미취학아동 3156명을 대상으로 ‘아기가 돼지로 변했어요’란 제목의 영양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날로 심각해지는 아동의 비만예방을 위한 것으로,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불균형한 영양섭취와 패스트푸드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내용이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편식 및 패스트푸드 음식의 해로움을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