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이 제2회 SF UCC 공모전과 제3회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13개 팀이 수상했다.
* 과학송경연대회에서 아산 연화초등학교 학생들이 춤과 노래로 과학이야기를 표현하고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이 주최하는 두 대회는 청소년의 창의력을 증대시키고 과학이야기를 사진 영상 악기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노래하거나 춤을 곁들여 자유롭게 표현하는 청소년들만의 경연축제다.
이번 대회 SF UCC 공모전에서 아산 연화초등학교가 대상을 수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했고, 천안용곡중학교가 3위에 해당하는 어울림상, 천안여자중학교가 미래상을 수상했다. 제3회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에서는 서천여고가 고등부 2위에 해당하는 어울림상을 비롯, 아산 연화초, 천안고, 천안쌍정초, 아산 송곡초, 아산 음봉중, 북일고 등 13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학교 대부분은 충남교육청이 지정한 ‘탐탐과학’ 선도학교다. 도교육청은 2013학년도부터 쉽고 재미있는 ‘탐탐과학’을 추진하며 ‘호기심 자랑하기’ ‘과학송 부르기’ ‘과학 에세이 쓰기’를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선도학교 50교를 지원하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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