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깨끗안한의원 조승래 칼럼 - 아버지와 아토피 치료

지역내일 2013-11-15

대구 수성구에 사시는 한 아버지가 아이와 함께 한방 아토피 치료를 받으러 한의원에 셨다. 그 아버지는 자녀의 아토피 치료를 위해 참으로 눈물겨운 노력을 해오셨다. 아토피치료에 좋다는 산양유와 제주도 산 우유 산나물 새로운 음식 등 시중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것들을 구해 아이를 위해 정성을 다해 오셨다.



천연 비누와 바디샤워만으로 목욕을 시키며, 아이의 방에는 약초들을 여기저기 걸어 놓으셨다고 한다. 천연화장품만을 바르고, 천연염색 옷과 친환경 속옷만 입힌다고 하셨다.  그런 덕분인지 아이의 아토피는 처음보다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시점에서 부턴가 아토피치료가 정체기를 맞았다한다. 완치를 원했지만 환경이 바뀌었을 때는 몸이 가려워지기 시작하며 아토피가 재발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알아보니 체질이 바뀌면 아토피에 대한 면역력이 강해져 이겨낼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깨끗안한의원을 찾았다는 것이다.

아버지의 아토피에 대한 상식은 놀라울 정도로 그야말로 ‘도사’가 되어있었다. 부모라면 누구나 그 아버지처럼 아이에 대한 정성을 쏟을 것이다.  아토피피부염이 생기는 원인은 그 아버님의 말씀 대로 유전적이거나 환경적인 상태 면역력 결핍 알레르기 등 여러 가지가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최근엔 환경오염이나 식생활과 생활 습관의 다변화 스트레스 등이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 원인으로 지목하기도 한다.



하지만, 개인적인 상식으로 검증되지도 않은 치료법이나 소문에 의한 민간요법에 의존하다가는 아토피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고, 매번 시행착오를 겪게 되니 조심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아토피를 체질 내적인 것에 원인이 있다고 본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땀을 흘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혀 흘리지 않는 사람이 있듯이 사람 마다 체질이 다르고 알레르기에 반응하는 정도가 다른 것은 바로 체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한의학은 이러헌 체질을 한의학적으로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는 처방을 내려 면역력을 키우는 것을 선행한다. 아토피의 치료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부모님과 한의사와 환자가 함께 노력하면 치료가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 또 낫는다는 믿음이 중요한 만큼 한의사와 정확한 논의를 한 후 치료를 시작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글 대구 깨끗안한의원 조승래 원장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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