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 저자 임동규 원장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 인드라망 거제통영지부는 교류회의장에서 강정 임동규원장의 자연건강과 자연치유능력 활용에 관한 강의를 열었다.
이날 강의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익숙한 의학상식을 파괴하는 다소 생경한 강의로 진행됐다.
임동규 박사는 일명 농부의사다. 연세대 가정의학과를 졸업하고 개인병원을 운영하던 중 질병은 잘못된 습관에서 오며 질병치유는 환자 스스로 습관을 교정할 때 치유된다며 사고의 대전환을 했다.
그는 자연치유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얻어 도시의 삶과 청진기를 내려놓고 지리산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연치유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있다.
그는 치유는 오직 자기몸 안에 있는 자연치유력으로 이루어진다고 굳게 믿고 있으며 환자들에게 약에 의존하지 않고 완전한 치유의 기쁨을 누리도록 이끌어주는 자연요양병원장이자 자연치유연구소의 채식의료인 모임 ‘베지닥터’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약 대신 현미밥 먹고 채식 하세요.’ ‘많이 움직이세요.’ ‘생활개선 없이 약에만 매달리면 병은 더 깊어집니다.’
‘칼에 베이면 아무것도 안 발랐을 때 오히려 상처가 잘 아뭅니다. 자연치유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세포가 스스로 몸을 치유하도록 해야 합니다.’ 라고 그는 말한다.
인드라망 생활협동조합 거제통영지부는 안전한 먹거리, 유기농산물 직거래, 친환경 농업으로 바꾸어 가는 것에 대해 매 달 조합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세상은 서로 연관되어 있어 더불어 살아가야 되는 공동체라는 생각으로 땅과 생명을 살리는 유기농법을 지향한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 인드라망생협 거제통영지부 055)632-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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