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은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특별전 ‘전북의 역사문물전 12, 익산’을 다음해 2월 9일(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마한의 중심이자 백제의 고도로서 익산의 위상을 살펴보는데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아울러 백제 멸망 이후 부흥을 꿈꾸며 익산에 모여든 보덕국과 백제의 계승을 공언했던 후백제와 익산과의 관계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공론화하고자 하였다.
이번 전시는 총 4부로 나누어 구석기시대부터 근대까지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망라하고자 하였다. 1부 <마한의 중심>에서는 고조선 준왕의 남천지가 금마, 즉 익산인가를 밝힐 수 있는 다양한 청동기와 철기를 살펴볼 수 있다. 2부 <백제의 고도>에서는 백제의 지방 거점에서 새로운 왕도, 혹은 별도로 발전해가는 삼국시대 익산의 모습을 담았다. 3부 <부흥의 터전>은 백제의 계승을 공언한 견훤(867~936)의 후백제와 관계된 전시품을 살펴볼 수 있다. 4부 <전라도의 첫 고을>은 고려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시품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문의 : 063-2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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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의 중심이자 백제의 고도로서 익산의 위상을 살펴보는데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아울러 백제 멸망 이후 부흥을 꿈꾸며 익산에 모여든 보덕국과 백제의 계승을 공언했던 후백제와 익산과의 관계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공론화하고자 하였다.
이번 전시는 총 4부로 나누어 구석기시대부터 근대까지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망라하고자 하였다. 1부 <마한의 중심>에서는 고조선 준왕의 남천지가 금마, 즉 익산인가를 밝힐 수 있는 다양한 청동기와 철기를 살펴볼 수 있다. 2부 <백제의 고도>에서는 백제의 지방 거점에서 새로운 왕도, 혹은 별도로 발전해가는 삼국시대 익산의 모습을 담았다. 3부 <부흥의 터전>은 백제의 계승을 공언한 견훤(867~936)의 후백제와 관계된 전시품을 살펴볼 수 있다. 4부 <전라도의 첫 고을>은 고려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시품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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