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 양모이불 전문점 메리퀸 ''혼수도 이제 ‘양모이불’이 최고''

지역내일 2013-11-10 (수정 2013-11-10 오후 3:42:22)

탐방 - 양모이불 전문점 메리퀸
혼수도 이제 ‘양모이불’이 최고
혼수 가격대별 양모패드, 양모차렵이불, 울파일패드 사은품 증정
11월 23일부터 전품목 20% 할인행사


얼마 전 혼수로 양모이불을 받은 김양희(67)씨는 “세상에 이런 이불도 다 있구나”라고 감탄했다고 한다. 이불이 다 거기서 거기지 생각했던 김씨는 양모이불에서 숙면을 취하고 이제야 양모이불이 어떤 이불인지 알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혼수이불을 구입했다는 매장인 해운대 메리퀸을 직접 찾아왔다고 한다. 다른 가족들에게도 당장 양모이불을 사주기 위해서였다.



양모이불 사용 후 울파일패드 구입을 위해 설명을 듣고 있는 주부


이불 위생관리는 양모이불이 최고


양모 가공기술이 부족했던 예전의 양모만 생각하던 김씨는 우수한 기술로 물세탁이 가능한 양모이불을 접하면서 양모이불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꿨다. 양모 특유의 냄새 걱정은 뚝! 물세탁으로 더욱 개운하고 관리가 편리해진 양모이불은 사실 일반 이불보다 관리가 편리하다.
이불장만 열면 한숨이 나오는 주부들이 많다. 가족 중 비염이라도 있으면 날마다 햇볕에 말리고 털어보지만 별 소용이 없다. 인체에 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양모는 양의 털을 깎아서 만든 순수한 자연섬유이다. 보온성은 기본이고 탄력성, 흡수성이 으뜸이다. 먼지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몇 번만 써봐도 “아~ 다르구나!”라는 감탄이 나온다.


건강한 수면을 위해 양모이불 선택


양모이불은 포근하면서도 가벼워 심장박동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준다. 울프루프 가공으로 원단 털 빠지는 걱정도 끝.
몸이 냉하고 잠이 잘 오지 않는 40대 이상 주부들에겐 적극 추천한다. 피부가 건조해 가려움증을 느끼는 분들도 하루에 8시간 이상 덮고 있는 이불선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참 성장하는 아이들의 숙면은 성장과 직결된다. 건강과 성장을 모두 생각한다면 쾌적한 잠자리가 중요하다.
이불도 이불이지만 아래에 까는 양모패드나 울파일패드를 함께 사용해 본 사람은 양모이불의 진가를 알게 된다고 한다.




양모이불, 최고의 혼수


그래서 혼수구입으로 양모이불이 좋다. 양모는 한번 사면 다른 이불보다 더 오래 새것처럼 쓸 수 있다.
지금 해운대 메리퀸에서는 혼수 1백만원 구입시 양모패드, 2백만원 구입시 양모차렵이불, 3백만원 구입시 울파일패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사용하는 동안 선물한 사람을 생각나게 한다는 양모이불, 혼수로 손색이 없다. 해운대 메리퀸 김성연 대표는 “일반적인 속통 양모 외에도 양모가 직접 피부에 닿게 가공된 이불도 있는데 기능과 품격이 확실히 달라 혼수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평생에 한번 하는 혼수, 잘못하면 두고두고 후회한다.
땀을 흘려도 축축하거나 눅눅하지 않고 정전기 발생이 적어 먼지를 타지 않아 위생적인 양모이불은 방충가공으로 집먼지, 진드기가 없어 가족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선택이다.
해운대 메리퀸에서는 23일부터 전품목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양모 외에도 속통으로 캐시미어, 카멜, 알파카 등의 고급 제품도 있다고 한다.
오래된 이불 찜찜했다면, 줄곧 이불을 새롭게 바꾸고 싶었다면 좋은 기회이다. 추운 겨울이 오면 “양모이불, 정말 잘 구입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문의 메리퀸 해운대점 1599-0140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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