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즐기면서 할 수 있다면 그것은 결과를 보장받는 최선의 학습법이다. 해야 할 것 이라면 버티는 마음을 버리자. 하기 싫어서 버티는 그 마음을 포기하는 것이 1순위다. 무리한 계획은 오히려 쉽게 포기하게 만든다. 개개인이 스스로에 맞는 목표 점수를 설정하고 달성하도록 해야 한다. 못하면 못하는 대로 잘하면 잘하는 대로 동기 유발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재미가 있어야 가능성을 찾을 수 있고 재미가 있어야 실력향상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본원의 학습방법은 첫째, 한번 듣고 습득하여 이해하는 학생에게는 심화 문제를 통해 도전하려는 의지를 심어준다. 심화문제를 가지고 학생들의 발표수업을 하고 해법을 찾아가며 ‘왜 그런지’를 학생들 스스로가 질의문답을 하며 자신감을 갖고 즐기는 수업을 하고 있다. ‘왜?’ 라는 것은 질문이 아니라 고민할 때 쓰여야 하는 단어다. 왜 그런 거지? 이 문장은 왜 준거지? 라는 ‘왜’ 라는 고민이 문제를 푸는 열쇠가 됨을 느껴야 한다.
둘째, 한번 듣고 습득하지만 뒤 돌아서서 묻는 학생에게는 질문하기 편안한 분위기와 오답노트작성을 권한다. 꾸준한 반복으로 줄어드는 오답을 즐기며 오답체크를 통해 실력을 쌓아야 한다. 이런 학생은 성실함이 필요하다.
셋째, 언제나 처음 배웠다고 말하는 학생에게는 ‘이 문제가 무슨 문제인데? 무슨 문제인지 네가 설명 해봐’ 라고 되묻는다. 본인 입으로 설명해야 하면 문제를 다시 꼼꼼히 읽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오래 기억하고 질문의 질이 달라진다.
넷째, 수업시간에 문장 분석을 통한 힌트 수업을 한다. 문제를 보고 무엇을 제시 했는지, 또 이것이 문제를 푸는데 어떻게 응용이 되는지를 찾아가고 고민하는 수업을 한다.
다섯째, 시험 한 달 전, 학생 전원의 핸드폰을 수거한다. 이는 핸드폰 집착증을 없애주고 자유로워지며, 약속을 지키는 학생으로 변한다.
여섯째, 문제 풀이의 전략과 속도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알면서도 틀리는 이유는 시간부족이다. 문제 풀이의 전략과 속도를 절대 우습게 넘겨서는 안 된다. 적당한 과제 량과 숙제하는 태도를 잡아주어 전략을 몸에 익혀야 한다. 또한 본원에서는 한 달 전에 OMR 카드 모의시험을 통해서 마지막 점검을 시킨다.
구인숙 원장
강타수학학원 중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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