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시입시의 마지막 카드 - 수능 이후 논술과 적성전형

지역내일 2013-11-06

최근 몇 년 사이 수시입시는 대입의 대세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이 비대해진 수시입시 중 논술전형과 적성전형은 학생부 비교과의 화려한 스펙이나 외부적인 특별한 재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노력에 의해 대학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물론 최근 정부의 대입 간소화 정책에 의해 이 두 가지 전형이 2015학년도 입시부터는 다소 변화가 예상되긴 하지만 아직은 대입의 막강한 전형요소임에는 틀림이 없다.

수능을 전후해 수시 1차에서 고배를 마시거나 불안한 예비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은 이제 남은 수시원서 지원 가능 카드를 놓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 논술을 준비해왔던 경우는 1차의 경험과 불안한 수능최저를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1차는 논술을 3~4개 정도 시도했지만 2차는 적성으로 전략을 바꿔야 할지, 수능 가채점 점수를 보면서 좀 더 생각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1차부터 적성에 몰입했던 학생들은 볼 것 없이 남은 수시 카드도 적성에 올인 하게 될 것이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2015학년도에는 논술과 적성전형에 변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어쨌든 재수(再修)없이 이번 수시 2차에서 입시를 성공으로 이끌어야 한다. 이미 9월 초에 어려운 선택의 과정을 거쳤다면 오는 11월11일부터 5일 간은 또 다시 막판 대 반전을 위한 선택을 해야만 한다. 12월 중순 이후 정시 입시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정시에서 극적 반전은 기대할 수가 없다. 적절한 하향지원이 성공한다면 그 정도에서 만족해야 한다.

로고스

남은 수시카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인가가 또 하나의 대입 전략인 만큼 수험생들은 현명하게 대응을 해야 할 것이다. 필요하다면 전문가를 찾아 조언을 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오는 11월10일(로고스멘토 송파관) 수능 이후 수시 2차 논술/적성전형 전략설명회(http://cafe.naver.com/susilaboratory)는 수시입시의 마지막 선택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로고스2

이희윤 원장
로고스멘토 논술/적성 전문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