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이 운영하는 서울시창작공간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는 지난 8월부터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원예 힐링 프로그램 <풀놀이야~!>의 총8회 강좌를 마치고 오는 11월4일(월)부터 13일(수)까지 10일간 드로잉 기획전시를 가질 예정이다. 원예 힐링 프로그램 <풀놀이야~!>는 전문 플로리스트의 꽃꽂이 강좌를 통해 평소 장애인을 돌보는 데 심신이 지쳐 있는 가족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국내 유일의 장애예술가 대상 창작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송파구 잠실동 종합운동장 내에 마련된 서울시창작공간으로, 현재 1~5급 장애인(지체 및 청각장애) 시각분야 예술가 12명과 비장애 예술가(기획/영상) 1명이 입주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장애예술가를 비롯한 다양한 시민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잠실창작스튜디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jamsilartspace) 및 운영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잠실창작스튜디오 운영사무실 (02)423-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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