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적성검사에서는 고교과정 수리와 언어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그래서 적성검사 시험은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고 수능을 열심히 준비하다 보면 저절로 준비되므로 수능과 병행하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적성검사는 시간제한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여기에 맞는 준비를 따로 하지 않으면 합격이 어렵다.? 예컨대 고교 수학이 수능에도 나오고 적성검사에도 나온다. 그러나 난이도나 형식은 전혀 다르다. 특히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수능으로 적성검사 실시 대학을 갈 수 없는 학생들이다. 따라서 적성검사에 교과과정이 출제되더라도 공부 방식이 수능 방식이 아니라 적성검사 방식으로 해야한다.
1.반드시 합격하겠다는 강한 정신력으로 재무장하자.
2.항상 시간을 재고 문제 풀자.
적성검사 시험은 시간이 모자라서 못 푼다. 적성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대학별 문항수와 수험시간에 맞게 풀이과정을 최적화시켜야 한다.
3.쉬운 문제에서 어려운 문제 순으로 풀자.
대학별 난이도에 따라 문제풀이는 국어의 경우 15~25초, 수학의 경우 30~40초 이내에 풀수 있는 문제를 1번부터 마지막 문항까지 먼저 풀고, 다시 1번으로 돌아와 국어의 경우 40~50초, 수학의 경우 60~80초 이내에 풀 수 있는 문항을 마지막 문항까지 풀자.
4. 마지막까지 문제 위주의 공부보다는 기본과 개념원리에 충실하자.
언어가 약하면 어휘력을, 수리가 약하면 개념원리를. 영어가 약하면 영단어를 늘 곁에 두고 마무리 학습을 해야 한다. 적성검사 시험장에서는 기본유형의 문제는 반사적으로 풀 수 있어야 한다.
5.OMR카드로 매일 실전 연습을 하자.
대부분의 대학은 답안지 교체, 수정테이프 사용을 금지한다. 교체해주는 대학에서도 교체하는
시간이 2 ~ 3분 잡아먹는다. 그러면 5 ~ 6문제를 놓치는 결과가 되어 합격할 수가 없다.
6. 시험장에 갈 때는 반드시 시계를 지참하라.
적성검사 합격의 키는 시간과의 싸움에 있다. 시간 안배를 잘해야 한다.
휴대전화, 전자시계는 안 됨을 명심하자.
원장 조진환
대입수시 적성검사전문
목동 씨사이트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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