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생활민원패키지'' 서비스
복잡한 전입신고 인터넷으로 한번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이삿날. 전기, 가스검침 확인하고 각종 고지서 주소 바꾸고, 전입신고에 아이들 학교까지…. 전입신고에서 우편물 주소변경, 각종 공과금 확인 등 이사하며 생기는 25가지 민원서비스를 인터넷으로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를 받아 정부민원포털, 민원24(www.
minwon.go.kr)에 접속하면 각종 공과금 확인부터 신용카드와 보험사 우편물 주소변경, 전입신고에 초등학교 배정신고까지 해결할 수 있다. 25가지 업무를 앉은 자리에서 2∼3시간 안에 끝낼 수 있는 것.
안전행정부는 지난 18일부터 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 사망과 같은 생활민원을 한 곳에 모아 처리하는 `생활민원 패키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사망 사고의 경우도 민원24에 접속하면 사망신고부터 화장장 예약, 상속세 신고, 소유권 이전 등기신청 등 18가지 업무를 간단히 마칠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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