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사이언스 과학교육원
실험·탐구 수업으로 창의인재 키운다
창의·탐구력을 강조한 융합인재교육(STEAM)이 도입되면서 과학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사교육의 1번지라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에는 이미 과학학원 수강생들이 2배로 늘 정도로 과학교육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이제 책상에 앉아서만 하는 공부는 의미가 없다. 다양한 실험을 통한 즐겁고 흥미있는 과학수업으로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면서 자연스레 창의력과 탐구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 성향에 따른 1:1 맞춤형 수업
“지금 다니고 있는 학원 중에 가장 재미있는 수업이에요”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위드사이언스 교실에서 만난 아이들의 이구동성이다. 흰 가운을 입고 실험에 열중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살아있다. 각자 자신의 실험도구를 이용해 과학원리를 터득해가는 모습이 진지하다. 위드사이언스에서 과학공부를 한 지 1년 됐다는 허지윤(신도초5) 학생은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서 배운 과학적 지식이 학교공부에도 도움 많이 됐어요. 실험을 하다보니 과학이 더욱 재미있고 특히 의사가 되고픈 저의 꿈에 도전하는 데도 도움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위드사이언스 과학교육원은 초등부부터 중·고등부까지 수업이 진행된다.(간혹 일반인 수강도 진행) 초등부는 반드시 과학실험을 통한 수업을 진행하며, 중·고등부는 내신 중심의 수업을 진행한다.
초등부 실험프로그램은 천재교육의 셀파, 셀파스쿨과 드림사이언스의 홈에디션, 맛있는 과학 등을 사용하며 수업시간도 주1회~주3회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해부, 전자, 기계, 우주, 항공, 골드버그 등의 주문형 수업도 가능하다.
과학전문 지도 16년 경력의 위드사이언스 장재원 원장은 “과학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이들이 과학을 재미있고 어렵지 않다고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교육내용의 적기와 적정성이 중요하다”며 “학습의 동기화 능력은 개인, 나이, 환경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본원에서는 수업을 개인 또는 소수(3인 이내)로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위드사이언스에서는 같은 학년이라도 진도, 학습시간, 교재 등이 모두 다른 맞춤형 또는 주문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동일한 수강료를 납부하더라도 학생의 성향이나 이해도에 따라 주2회 수업(180분)이나 주5회(300분이상) 수업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중·고등부 수업의 경우, 내신관리를 중심으로 선행학습, 심화학습 등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다. 일반고를 진학하는 학생들은 중학교 3학년부터 부분적으로 선행학습을 진행한다. 그리고 특목고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는 저학년부터 선행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일정 기간마다 평가를 실시해 선행학습의 진행여부를 조정한다.
고등부는 과학(융합과학), 화학1, 화학2, 생명과학1, 생명과학2, 물리1, 지구과학1 등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시간은 기본(공통) 주2회 180분이상이며 각 학생들의 학습상황에 따라 수업시간은 조정된다. 수업시수가 늘어난나고 해도 수강료 변동은 없다.
일반적으로 과학교육이 이론, 주입, 문제풀이 중심으로 진행됨으로써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과학은 재미없는 과목, 어려운 과목이라 여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 수학 ·과학 성취도 추이변화 국제비교 연구(TIMSS)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과학과목의 성취도는 1위지만 흥미와 자신감은 최하위권으로 나타나 실험·탐구 중심의 흥미로운 과학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이에 초등학교 때부터 다양한 실험·탐구 수업을 통해 ‘과학은 재미있다’, ‘과학은 어렵지 않다’는 인식을 가지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의:051)702-984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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