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증 이라는 말이 요즘 여기저기에서 들려온다. 예전에는 먹고 살기 바빠서 신경을 별로 쓰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자녀가 1명, 2명 만 있다 보니 아이들에게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난독증이란 청각 시각적인 신경학적 정보처리기능에 문제가 생겨 읽기, 쓰기, 산술장애를 포함한 학습발달장애, 언어장애 등이 난독증에 해당한다.
IQ에는 아무 이상이 없으나 학습을 하거나 책을 읽을 때 어려움을 호소한다. 좌뇌는 이성적인 논리를 담당하고 우뇌는 감성적인 것을 담당하는데 좌뇌의 발달이 약한 친구들이다. 유전적인 경향이 많다.
● 8세가 지났는데도 읽기에 어러움이 있다.
● 전체 인구의 15% 이상이 난독증이 있다.
● 말하고자 하는 단어가 빨리 떠오르지 않는다.
● 같은 공부를 할 때 다른 친구들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 공간적으로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 뇌에서 처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몸이 쉽게 지친다.
자가 난독증 테스트
◆ 낮은 자아 존중감
◆ 철자법 문제
◆ 소리 내어 읽는 것이 힘듬
◆ 오른쪽과 왼쪽을 혼동함
◆ 지시를 따르는 데 문제가 있음
◆ 쓰기 숙제를 끝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림
◆ 수학을 어려워함
◆ 학교에 가는 것을 싫어함
난독증 한방치료
난독증은 학습장애에 속한다. 좌우의 뇌의 불균형이 가장 큰 문제다. 한방에서는 인체를 유기적으로 보고 치료한다. 경락, 오장육부가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 본다.
한약, 약침, 침 요법으로 그 친구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고 거기에 맞게 치료를 꾸준히 하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키우미한의원 잠실점
김용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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