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불당)동 통장협의회는 18일 불당우체국 옆 1379㎡ 규모의 유휴지를 이용해 심고 가꾼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백석(불당)동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전달됐다. 남은 고구마는 전량 판매를 통해 연말에 있을 ‘어려운 이웃돕기’의 기금 등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김정환 불당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백석동 주민을 하나로 아우르는 지역 사랑의 장이 되었으며, 이웃과 마음을 나누며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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