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에 지난해 개관한 사진공간 목화에서 11월 7일(목)까지 람곡 하수정과 김준호의 특별초대전을 개최한다.
람곡 하수정은 서예의 대가였던 강암 선생의 제자이며, 현 강암연묵회 회장을 맡고 있다. 12년의 교직생활을 그만 두고 서예가로 활동하다 후에 문인화로 거듭나며, 또한 퓨전식의 서예문인화로 발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수정이 한지천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넣은 작품들은 은은함과 깊이로 따뜻함이 우러나온다.
김준호 작가는 하수정의 아들로 서양화이면서 문인화와 잘 어우러지는 분위기가 낸다.
하수정의 작품에는 긍정적이고 따스함이 배어있으며, 또한 일상에서의 천진스런 미소나 언사에서만 보면 그 놀라운 이력이나 깊이를 자칫 모를 만큼 위엄이나 무게를 잡지 않는다.
작품도 그러하지 않을까 싶다. “생맛은 가라” 제대로 숙성된 맛은 겉으로 폼 잡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문의 : 063-283-7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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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곡 하수정은 서예의 대가였던 강암 선생의 제자이며, 현 강암연묵회 회장을 맡고 있다. 12년의 교직생활을 그만 두고 서예가로 활동하다 후에 문인화로 거듭나며, 또한 퓨전식의 서예문인화로 발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수정이 한지천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넣은 작품들은 은은함과 깊이로 따뜻함이 우러나온다.
김준호 작가는 하수정의 아들로 서양화이면서 문인화와 잘 어우러지는 분위기가 낸다.
하수정의 작품에는 긍정적이고 따스함이 배어있으며, 또한 일상에서의 천진스런 미소나 언사에서만 보면 그 놀라운 이력이나 깊이를 자칫 모를 만큼 위엄이나 무게를 잡지 않는다.
작품도 그러하지 않을까 싶다. “생맛은 가라” 제대로 숙성된 맛은 겉으로 폼 잡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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