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11일·청년 12일 채용박람회
벡스코, 200개 기업·1,200명 채용계획 … 적성검사·이미지컨설팅 부대행사 다양
지난해 11월 벡스코에서 열린 잡 페스티벌
벡스코에서 중장년경력직(11일), 청년채용박람회(12일)가 잇따라 열린다.
동아타이어공업(주), 삼덕통상(주), (주)이랜드리테일, (주)화승R&A 등 200여개 이상 부산 중견·강소기업이 1천200여명 규모의 신규채용에 나선다. 참가기업 명단은 박람회 홈페이지(www.koreajobfair.co.kr)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9월11일(수) 중장년층·경력직 채용박람회는 13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채용관과 함께 건강검진, 재무설계, 경락마사지, 셀프면접, 적성검사 등 중장년 구직자에 맞춘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12일(목) 청년채용박람회는 80개 기업과 기관이 채용관을 차리고 CEO특강, 직업심리검사, 인·적성검사, 증명사진촬영, 이미지 컨설팅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부산시는 기업과 구직자의 눈높이를 맞춰주기 위해 `온라인 사전 매칭시스템''을 도입,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이력서를 제출한 구직자는 현장에서 곧바로 1대1 면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는 전문 취업코디가 온라인사이트와 SNS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9월10일 열릴 예정이던 모바일취업박람회는 주최 측 사정으로 연기됐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