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여성·학교폭력 지원센터 문열어
성·가정·학교폭력에 시달린다면 여성·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산의료원·부산경찰청은 지난 8월28일 부산의료원에 여성·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 문을 열었다. 성·가정·학교폭력, 성매매 피해자들은 여러 곳을 다니지 않아도 이곳에서 경찰조사와 치료를 함께 받을 수 있다. 24시간 3조 2교대로 운영하며, 센터장 1명, 여경 4명, 상담사 3명, 간호사 1명이 근무한다.
원스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시책 사업으로 부산시와 경찰청이 협력해 만든 피해자 지원센터로, 부산에는 서구 동대신동에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 1곳이 더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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