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거리 창작지원센터 1호,「말하는 미술관」-‘야단법석’展

지역내일 2013-09-09

전주동문예술거리추진단은 동문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창작지원센터 1호에서 ‘사랑방 프로젝트’로 진행되는「말하는 미술관」-첫 기획전으로 ‘야단법석’展을 개최하였다.
창작지원센터 1호 사랑방 프로젝트「말하는 미술관」이란, 2013년도 하반기 창작지원센터 1호에서 진행하게 될 총 프로그램의 주제이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관람객과 작가의 원활한 소통과 확대된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창작지원센터 1호의 브랜딩(Branding)화에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말하는 미술관」에서는 ‘수다방 on air’라는 포럼 양식의 자유 토론 4회와 기획전시 7회, 무료 대관전 2회 및 야간 체험 프로그램-캐리커쳐, 엽서 체험 등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단순히 보는 전시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매체(영상 및 QR다큐 등을 이용하여 소리 혹은 설명)를 이용하여 다각적인 방법으로 접근을 모색하였고, 캐리커쳐 프로그램 및 시민이 직접 제작하는 엽서 체험 등을 밤 8시까지 연장하여 시민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이번에 열린 기획전-‘야단법석’ 展은 현재 전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20∼30대 서양화 작가를 중심으로 삶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과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고군분투하는 젊은 작가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전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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