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가 지난 8일 승객수송이 많은 8개역에 휴대폰 급속충전기를 비치한데 이어 나머지 51개역에도 휴대폰 일반충전기 비치를 완료했다. 급속 휴대폰 충전기는 승객수송이 많은 1호선 상인역, 중앙로역, 동대구역과 2호선 계명대역, 반월당역, 경대병원역, 영남대역 등 8개역에 설치됐다.
이번에 비치된 휴대폰 충전기는 아이폰 등 스마트폰을 포함한 대부분의 휴대폰에 대해 충전이 가능한 제품으로 배터리를 따로 분리하여 충전할 경우 급속충전이 가능하며, 20~30분정도 충전 시 70%~80%이상 충전할 수 있다. 휴대폰 일반충전기는 스마트폰과 아이폰 겸용으로 동시에 2대 충전이 가능하다.
대구도시철도공사 류한국 사장은 “국가고객만족도 5년 연속 1위 기업으로서 고객 불편사항 해소와 편의 증대를 위하여 휴대폰 충전기를 비치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친화적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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