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22∼24일 팡파르
59개국 1만2,079편 출품 역대 최다
창조 스쿨·광고 거리 등 볼거리 풍성
광고제 기간 선보일 광고작품. 기네스 맥주 광고.
올해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3)가 오는 22∼24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부산국제광고제에 출품한 광고작품은 59개국 총 1만2천79편,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1천704편을 축제기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세계 각국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는`열린 광고제''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한다. 청소년, 대학생, 성인 대상으로 `창조 스쿨''을 무료로 연다. 김홍탁 제일기획 마스터를 비롯한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들이 광고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키우는 법을 강연할 예정. 벡스코 일대에 `광고 거리(AD Street)''도 생긴다. 이곳에서는 세계적 광고인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광고문화 축제를 펼친다.
일본의 통신사 NTT도코모의 `실로폰(Xylophone)'' 광고를 제작 해 칸광고제 금상을 수상한 모리히로 하라노 등 세계적인 디렉터들이 광고 성공사례를 나누는 콘퍼런스와 세미나도 잇따른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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