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이 후원하고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회장 윤성희)가 주최하는 제6회 충남예술제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충남도청 이전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충남예술과 만나는 추사향’을 주제로 한다. 18일(금)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 충남도민을 위한 국악한마당, 2013 충남음악제, 서산·부여 예술단과 함께하는 드림콘서트, 마당극 황새가 된 예산 황서방, 폐막축하공연 등 공연행사 △ 제9회 충남출향작가 및 향토작가 깃발미술제, 시화전, 충남현대미술 페스티벌, 지구유와 온천골 특별기획전, 추사체 우수작품전 등 전시행사가 열린다. 더불어 제23회 충남도지사기 학생농악대회, 알밤먹고 모자이크 놀이, 문자추상 퍼즐놀이, 추사체 가훈써주기 및 탁본체험 등도 진행된다.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 윤성희 회장은 “제6회 충남예술제가 예술적 가치와 충남예술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시대를 예감하는 문화예술의 한마당으로서 품격 높은 예술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