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 견본주택 11일 오픈

“친구 세 명 모여 아파트가 혜택 받자”

영유아 특화 설계로 ‘생활 편의’ 높이고 공동구매로 ‘가격 부담’ 낮춰

지역내일 2013-10-13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11일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충남 아산시 음봉면 동암지구에 조성되는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는 △ 72㎡(구 29평형) 122가구 △ 84㎡(구 33평형) 754가구 △99㎡(구 39평형) 242가구 5개 타입으로 총 1118가구 규모다. 이로써 2004년 공급한 ‘더샵 레이크사이드’와 지난 5월 분양에 성공한 ‘더샵 레이크시티 2차’까지 총 3202가구 규모의 더샵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교통입지 교육환경 생활편의 모두 갖춘 ‘미니신도시’ =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628도로변에 위치해 천안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맞은편에 세계 최대 LCD관련 산업단지인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차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탕정·백석·천안산업단지가 4km 거리 내에 모두 위치한 중심 입지다.
단지 둘레에 연암산과 월랑수변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지 내 1Km의 산책로, 캠핑체험존, 텃밭 등을 조성해 ‘자연 속 도시’를 짓는 콘셉트로 설계했다.
또한, 단지 바로 옆 음봉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와 연접한 북쪽 부지로 월랑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이전이 2016년 3월로 예정되어 있어 단지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는 단지 곳곳에 어린이 특화 아이템을 통해 아이를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설계했다. 단지 내 키즈카페, 어린이도서관 등 어린이 중심의 커뮤니티 시설과 세대 내 코너리스 벽체, 눈높이 욕실, 컬러테라피 벽지도 적용했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는 지난 4월 성공적으로 분양한 2차의 후속 분양 단지로, 3202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타운을 완성하는 마지막 단지”라며 “2차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하면서 3차에도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공동구매하면 분양대금 일부 지원 혜택까지 =


특히 이번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는 2차에 이어 또 한 번 공동구매를 선보인다. 동일 직장에 근무하는 직장동료 또는 결혼 5년 이하의 신혼부부 3명이 모여 아파트를 계약하면 분양대금의 일부분을 지원하는 것. 공동구매를 신청하는 인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할인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인근에 대규모 산업단지 종사자들과 신혼부부 비중이 높은 점을 겨냥, 보다 적극적인 네트워크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공동구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4월에 분양한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에서도 공동구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총 100여건의 공동구매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직장인 공동구매가 약 70%, 신혼부부 공동구매가 약 30%를 차지했다.
공동구매에 참여를 원하면 자격기준이 충족되는지 확인 후 공동구매 웹사이트에 등록을 해야 한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에 청약을 하고, 지정계약기간일로부터 10일 이내에 계약을 하면 공동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427-300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thesharp.co.kr/lakecity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21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분양가는 평당 약 573만원부터 책정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8-2에 조성되어 있다. 
분양문의 : 427-3000


*사진설명 : 충남 아산시 음봉면 동암지구에 조성되는 ‘더샵 레이크시티 3차’ 조감도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전세가율 70% 시대 “이참에 내 집 마련할까”
가을 맞아 아파트 분양 줄이어 … 연말까지 주택 구입하면 5년간 양도세 면제 혜택


가을,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한 부동산 정보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주민 10명 중 5명은 ‘주택 가격이 바닥을 쳤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4명은 올해 4분기를 ‘내 집 마련 최적기’로 꼽았다.
전세값 상승이 지속되면서, ‘차라리 집을 구매하겠다’는 수요자들도 주택마련 분위기를 형성한다. 충남의 경우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70% 수준으로, 천안 아산의 주요 입지는 80%까지 근접하고 있다. 실제, 불당동 한 아파트의 경우 매매 평균가 대비 전세 평균가가 80%를 육박했고, 쌍용동의 한 아파트는 80%를 넘어선 82%의 전세가율을 보이고 있다(KB국민은행 부동산 10월 4일 기준).
부동산 대책에 따른 세제 혜택도 풍성해 소비자들의 주택 구매를 부추긴다. 올 연말까지 6억 원 이하 또는 전용 85㎡ 이하 주택을 구입한다면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된다.
이런 분위기와 함께 천안 아산에 아파트 분양이 쏟아지고 있다. 물꼬를 튼 9월 아산신도시 2단계, 일명 천안신도시의 공공임대 청약에서는 491세대 모집에 총 1170세대가 청약 접수, 모두 1순위에 마감되면서 관심을 끌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0월 분양 물량 중 상대적으로 입지가 뛰어나고, 주변 시세보다 가격이 저렴한 중소형 대단지 물량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특히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점에서 인근 시세보다 10% 정도 저렴한 아파트를 적극 공략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제목 : “여자들 마음을 어떻게 꿰뚫어봤지?”
부제 : ‘더샵 레이크시티 3차’ 영유아 욕실 거울, 남성 파우더룸 등 세심한 설계로 인기몰이


11일 견본주택 문을 연 ‘더샵 레이크시티 3차’ 모델하우스는 세시한 설계로 인기가 높다. 가족 구성원 누구 하나 놓치지 않는 꼼꼼함이 방문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영유아를 배려한 설계가 눈길을 끈다. 전 타입 모두 벽면을 둥글게 마감한 ‘코너리스’ 설계로 아이의 안전을 배려했으며, 99㎡(구 39평형)의 경우 욕실에 영유아 전용 거울과 수건걸이를 설치했다. 


* 욕실에 설치한 영유아 전용 거울과 수건걸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별도로 구성했다.





*안방에 설계된 남성 전용 공간.


*서재 또는 다과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이닝 오픈 서고’


 
남자들을 위한 공간도 인기. 그동안 안방의 파우더룸이나 드레스룸이 여성만을 위한 공간이었던 것에 비해 더샵 레이크시티 3차는 남성 전용 공간을 배치, 별도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 타입 적용이다.
여성들을 위한 설계는 더욱 알차다. 수납공간을 곳곳에 알차게 구성해 편의를 살리고, 주방과 보조주방 등을 여성의 동선과 눈높이에 맞춰 설계했다. 주방을 서재 또는 다과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주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여성들의 실제 생활을 이해한 설계다. 가스와 전기 등을 관리, 대기전력까지 차단할 수 있는 ‘올인원통합스위치’는 환경과 경제적인 면을 한 번에 고려했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2차까지 분양을 보면 중소형 아파트가 단기간에 분양이 끝나는 등 천안 아산의 경우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굉장히 높다. 그 점에 착안, 3차 아파트의 경우 영유아 컨셉을 접목해 더 세심히 설계했다”며 “3차 1118가구까지 총 3202세대의 더샵 타운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교통편의, 교육시설까지 모두 갖추어진 대표 주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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