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교육과 진로지도를 한번에 ‘최재호 수학학원’

수학 = 꿈, 성적과 꿈을 동시에 잡아라!

학습과 진로지도 병행, 완벽한 틀 갖춘 포트폴리오까지 구축

지역내일 2013-10-08

학생들에게 수학은 반드시 ‘잡아야’ 하는 과목인 동시에 ‘버거운’ 과목이다. 심지어 수학을 잘 하느냐 못 하느냐가 문과와 이과 결정을 가르는 기준이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런가 하면 수학은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수학을 잘 하는 학생들은 전반적인 공부를 잘 할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 바로 그것. 그렇다면 수학성적이 잘 나오게 하는 비법은 없는 것일까?
 최재호 수학학원 최재호 원장은 “수학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왜 학생들이 수학 공부를 하지 않는지?’를 반문해볼 필요가 있다”며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는 수학 ‘티칭’과 더불어 학생들의 꿈과 인생의 가치, 그리고 그들의 비전까지 제시해 줄 구체적인 진로지도 ‘코칭’이 동시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재호


공부는 왜 하는 거죠?
“우리 아이는 공부를 하면 잘 할 것 같은데 도무지 공부를 하지 않는다” “공부를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 “고등학교 올라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역전할 수 있다”
많은 학부모들의 하소연이자 자녀에 대한 무한 믿음이다.
15년 가까이 강남과 잠실에서 수학강사·원장으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쳐온 최 원장은 “학생들의 수학 성적과 마음가짐은 비례할 수밖에 없다”며 “학부모들의 막연한 기대나 믿음이 깨지는 경우를 수없이 많이 봐왔다”고 말한다.
학생들 역시 부모와 다르지 않다. “왜 수학을 공부하느냐?”는 질문에 “모른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대부분. 대신 “공부 안 하면 엄마한테 혼나니까”라는 답이 튀어나온다. 학생들 스스로가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공부하고 있음을 시인하는 것이다.
결국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자신의 꿈과 목표가 뭔지’ ‘구체적인 미래에 대한 고민’이 반드시 필요하다.
학생들 스스로 그것을 찾지 못한다면 누군가가 ‘멘토’ 역할을 담당, 학생들을 이끌어야한다. 형식적이 아닌 학생 개개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상담은 필수, 이제까지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학생들의 실제 사례를 집대성해 최 원장이 멘토역할을 자처한 이유다. 
 
꿈을 갖고 공부하라!
최 원장은 아주 구체적이면서도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행진’ 프로그램으로 시스템화했다. ‘행진’은 ‘행복한 진로’의 앞 글자만을 따 온 것이다.
최 원장은 “이제까지의 모든 노하우와 자료, 그리고 시행착오를 정리해 시스템으로 구축했다”며 “정형화된 기존의 틀이 아닌 학생들의 잠재력을 실질적으로 찾게 도와주는 전문화된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함께 미래를 위한 자신의 구체적인 포트폴리오 작성이 포함된다. 학생들이 작성하는 포트폴리오는 대입에까지 활용될 수 있을 만큼 제대로 된 틀과 내용을 갖추고 있다.
행진프로그램은 학원 수강생들을 위한 보조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모든 진학진로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진행한다.
“‘수학을 왜 공부하느냐’와 학생들의 ‘꿈’은 일치할 수밖에 없습니다. 꿈을 가져야 수학공부에 집중할 수 있고, 또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학생들이 알게 되기 때문이죠. 결국 ‘꿈을 갖고 공부하는 것’이 행진프로그램의 목표입니다.”
 
수포자는 있을 수 없다!
진로지도는 비단 학원의 몫만은 아니다. 가정에서의 꾸준한 연계 교육이 진행되어야만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때문에 가정에서의 진로지도를 위한 학부모 교육도 동시에 진행한다.
최 원장은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빠른 변화를 기대할 수밖에 없지만 여유를 갖고 아이를 믿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부모의 긍정적이고 구체적인 코치가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행진프로그램 3개월이면 학생들의 변화가 시작된다. 생활습관의 변화가 찾아오고, 성적도 향상되기 시작한다. 동기부여가 충실히 된 초등고학년의 경우 “한 ‘과’를 끝내는 데 걸리는 시간이 2주에서 단 3시간으로 줄어들 만큼 단기간 목표를 이뤄내는 힘을 가지게 된다”고 최 원장은 말한다.
“흔히들 중학교 2학년 수학이 어렵다고들 하지만, 목표가 구체적인 학생이라면 3~4개월 내 중학교 3년 전 과정을 점검할 힘을 가지게 됩니다. 중학교 수포자는 있을 수 없다는 말이죠. 수학 성적이 저조한 학생일수록 자신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행진프로그램으로 꿈과 목표가 구체화되고 샘솟는 열정이 끓어오를 때 최재호수학학원만의 ‘수학실력향상비법’이 전수, 수학성적이 놀랄 만큼 향상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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